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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쌓기69

테스트 주도 설계를 실천한다는 것 밥 로스 로스가 대중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것 중 하나가, 그림은 형태를 정하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정해가면서 그려 나아가는 것이라는 일반인의 고정관념을 깬 것도 한몫 한다. 이미 그린 수풀이 붓으로 몇 번 칠하니 호수가 된다든지 하는 모습은, 그때그때 마음가는 대로 그려 나아가는 것이 낭만적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데다, 유화를 배우지 않은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신기할 수밖에 없다. - 밥 로스에 대한 평가 우리는 밥 로스라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어려운 그림을 "참 쉽죠?(That easy)" 라는 대사로 유명한 밥로스는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 특이하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릴 때, 밥 로스는 하얀 캔버스 위에 아주 약간의 덧칠로서 그림 전체의 윤곽을 만들어 완성 시키면서 그 다음 스텝을 이어.. 2020. 12. 18.
개발자로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재택근무로 시간이 많아졌다.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할 수 있는게 많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시간이 많다' == '공부할 시간이 많다.' 라는 법칙은 설립되지 않는다. 그보다도, 목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꺠달았다. 더 나아가 목표가 명확할 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일 때 시간이 빛나더라. 어...? 이거 안되네? 안되나보다! 개발을 하다보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라는 것에 많이 의존해 사용하게 된다. Spring, Vue.js 를 개발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이런 글을 우연히 알았다. 이 글은 JPA가 DDD에 적합한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JPA의 이점을 가져가면서도 DDD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개발되고 있는 오픈소스.. 2020. 12. 11.
제가 무엇을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 면접 후기 Photo by Daniel Lincoln on Unsplash 면접을 간단히 리뷰하면서, 포스트 주제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만 2년차를 넘어 넘어 3년차를 향하던 저에게 이번 면접은 뼈로 와닿는 면접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평소에도 사실 작은 기업들은 제 자신의 위치를 테스트 해볼겸 면접을 봐왔었는데- 이번에는 규모가 있는 면접을 보면 어떠할까? 싶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저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면접이라는 것에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여겼던 부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부심도 최근 산산히 조각나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느꼈던 이유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첫번째,실무의 실용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물어봤습니다. 지난 2년간 회사에서 겪었던.. 2020. 10. 31.
Hibernate, JPA, Querydsl는 과연 좋은 도구일까? Photo by Annie Spratt on Unsplash 오늘도 여전히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 하는 형님과의 대화에서 또다른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들어가기 최근 회사에서 시간이 남아, Querydsl 을 사내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기 위해서 학습하던 중,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Querydsl, SwaggerCodegen, ProtocalBuffer 등의 도구들은 이전에 가졌던 문제를 제 3의 관점으로 넘겨, 개발자는 비지니스 로직에만 집중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관점에서 좋은 도구라는 이야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지인과 식사를 하면서 가볍게 Querydsl과 Jpa 의 단점을 이야기 하면서 나눴던 부분에 대해서 내용을 남겨두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 2020. 10. 16.
나는 AssertJ와 같이 'Fluent API' 유사 라이브러리 만들기 를 왜 실패했을까? 들어가기 지난 시간에 JCenter() 에 Assertion 라이브러리를 올리는 행위를 했었습니다. JCenter()에 올린 Assertion 을 'fluent' API와 같은 AssertJ 라이브러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기를 시도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사실 실패했습니다. 만들수 있지만, 그 코드량이 간단하지 않아서 문제였습니다. 그 과정중에 겪었던 내용에 대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AssertJ 란 무엇인가? joel-costigliola.github.io/assertj/ AssertJ / Fluent assertions for java AssertJ Fluent assertions for java joel-costigliola.github.io Fluent API란 쉽게 생각하면,.. 2020. 9. 19.
코드 리뷰를 왜 해야될까? 백명석님 유튜브 강의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www.youtube.com/watch?v=FJNV_qoRRks 코드리뷰에 대해 왜? 코드리뷰를 해야되나??? 시장과 비즈니스의 요구사항 개발 리소스 증가 추이 동일 기간별 개발 생산성 릴리즈가 증가함에 따른 개발 비용 Release별 생산성 Architecture란? SW의 속성 Software Craftmanship 릴리즈에 따라서 스탭들이 커진다. 릴리즈가 증가함에 따른 개발 비용 첫번째 릴리즈의 40배 Release별 생산성 2개의 중복까지는 괜찮다? - 켄트백 Big Ball of Mud 뚜렷한 아키텍처없이 구현된 시스템 미는건지, 끄는건지? 프로덕션 코드와 테스트 코드 중 어느것이 망가지는 것이 좋은가? 테스트 코드가 살아남는게 좋다. 같은 설계.. 2020. 8. 11.
코딩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 1 항상 피플웨어라는 책을 교보문고에서 찾아본다면, 그 책은 개발서적 가운데에 꽂혀있다. 왜일까? 왜 '피플웨어' 책은 개발서적 사이에서 '나를 읽어주십시오~' 하는걸까? 실제 그책은 경영/관리 주제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답은 내마음대로 정의내려보고싶다. 심지어 '피플웨어' 책은 10년전에 우리나라가 개발은 3D라 외치던 시절에 출간되었다. 왜일까? 그 당시 프로젝트 하나라도 더 빨리 출시하기 위해 사람을 갈아?서 마셨다는 시절에 미국에서는, 이미 피플웨어라는 책이 출시되 많은 인기가 있었다. 어쩌면, 사람이 우선순위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인간 관계는 복잡할 뿐만 아니라 그 파급 효과가 절대로 깔끔하고 명확하지 않지만 업무의 어느 측면보다 더 중요하다." - 피플웨어 .. 2020. 7. 25.
포노사피엔스 - 북콘서트 포노 사피엔스 세미나 :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in 코너스톤스페이스 00.4차 산업혁명의 본질? 1,2,3,4 차 산업혁명이 인류를 변화시킴 왜 우리는 4산업혁명의 본질을 얘기를 하지 않을까? BTS ? 비틀즈 ? => 강력한 국권력 가진 공통점이 있음. 왜 가수가 혁명일까? 바로, 음악소비생태계에 혁명이 왔다! -> BTS 돈 주고 / 사고 가수는 방송에서 떠야되는데? BTS는 데뷔를 유튜브에서 했다. 1400만명의 아미가 무보수로 온라인 마케팅을 해서 키움. 음악의 플랫폼이 이동하고 있다. 방송국에서 휴대폰의 유튜브으로 이동. 조만간 음악사들도 M&A 할 것이다. 3100만명의 한국사람들이 유튭을 본다. 5100만명 중에 은행도 마찬가지이다. 무인 서비스 / 쇼핑몰 / 은행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흐.. 2019. 7. 30.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고성과 업무기술 - 정상진 강사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고성과 업무기술 (정상진 강사) [Index] -목적의식 -주인인식 -문제인식 -본 -촉 -맥 "내가 이 시간을 쓰기로 결정 했다면, 잘 쓰기를 연구하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디테일에, 그리고 숫자에 민감해야 된다." 목적의식 어떤 일을 해야만 할 때는 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나, 나에게 무슨 이득이 발생하는지 명확히 하라. 주인 의식 우리는 결코 회사에 대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린 회사를 소유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결혼 후에 자녀를 가진 사람은 자녀에 대한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테지만, 결혼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문제 인식 언제나 경계하기. 문제에 대해서! 본 - 핵심,원인 탐구..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