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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쌓기/나 자신 돌아보기

개발자로서 부족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

by simplify-len 2020. 12. 11.

 최근, 재택근무로 시간이 많아졌다.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만큼 할 수 있는게 많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시간이 많다' == '공부할 시간이 많다.' 라는 법칙은 설립되지 않는다. 그보다도, 목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꺠달았다.

더 나아가 목표가 명확할 때,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일 때 시간이 빛나더라.


 어...? 이거 안되네? 안되나보다!

개발을 하다보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라는 것에 많이 의존해 사용하게 된다. Spring, Vue.js 를 개발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이런 글을 우연히 알았다. 이 글은 JPA가 DDD에 적합한 도구가 아니기 때문에, JPA의 이점을 가져가면서도 DDD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개발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이것을 보면서 차-암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다. 나는 해보고 이게 아니면 '안되네? 안되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버리는데 외국 개발자들은 이 갭을 줄이기 위해서 시도하는 모습에서 반영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처음 스프링부트를 활용해 Io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었다. 이 때, 비록 @Autowire 이런 애노테이션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했지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계기는 spring.io 에서 제공해주는 quickstart 를 보고 작은것부터 시작했기 때문이였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머리가 차니, 작은 것부터 하기보단, 한번에 확실히 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과거의 경험을 비춰봐도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며 이뤄내자.

테스트도 작은 것부터 하나씩. 문제 해결도 하나씩.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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