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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3

[특강] 도메인주도설계의 사실과 오해 후기 - 조영호 우리가 아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에서 말하는 형식의 '도메인 주도 설계의 사실과 오해'가 아니다. 오늘의 특강 핵심 주제는 '도메인 주도 설계'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히스토리와 도메인 주도 설계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차이점 에 대해서 포문을 열었다. 우리가 말하는 도메인 주도 설계란? 무엇일까? 조영호님이 말씀하셨던 오해는 '대부분 우리가 말하는 도메인 주도 설계를 한다면?' 값객체, 엔티티, 팩토리, 애그리게이트 와 같은 것을 사용해야지만 도메인 주도 설계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메인 주도 설계란? 그렇지 어떤 기술적인/기법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도메인주도 설계란 무엇일까? 조영호님이 장표를 사전허가 없이 첨부할 수 없어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도.. 2023. 8. 18.
일에 대해서-[이게 무슨일이야] 책을 읽고 이 책을 선정했던 배경에 대해서 말하면서 서두를 열고 싶다. 내가 배민 개발자이기에 이 책을 선정한 것은 아니다. 나의 개발자 인생 중 그동안 지나쳐 온 회사는 인턴기간과 배민을 포함해 총 6곳의 (브릴리언트앤컴퍼니/벅시/카닥/다우기술/트레바리/배민) 회사가 된다. 결코 적은 숫자의 회사가 아니다. 이 회사 중 배민이 가장 인상깊었다. > 첫 출근날, 컬쳐 캠프, 팀장과의 대화, 테크HR과의 대화 등이 있었다. 회사를 이직할 때 경력직이라 따지는 것도 많고, 재는 것도 정말 많았다. 불평불만 많을 시기임에도 '인상깊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회사였기에, 배민의 일하는 본질적인 부분에 접근해보고 싶었다. 본질적인 부분에 접근하기 위해, 직접 의장을 만날 수는 없으니,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 2023. 5. 7.
이력서 리팩토링 워크숍 강의 후기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가장 먼저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딱 한 가지 생각했으면 하는 것이 있다. "나를 채용해야 하는 이유는?" 강의를 듣는 내내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은 어떻게 되든 "회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으로 어필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가 가진 역량을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 -- 이력서는 누가 읽는가? 사람이 읽기 때문에 읽기 편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읽는가? 개발리더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 읽기 편해야 한다. 간결체로 써야 한다. 한 문장이 길어서는 안된다. 주어와 서술어가 명확해야 한다. 한 문단에는 하나의 주장만 담는게 중요하다. 마치 단일 책임의..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