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Step 에서 진행하는 퍼스널브랜딩 워크숍 에서 진행한 내용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퍼스널 브랜드란 무엇인가?
위키디피아에 따르면,
퍼스널 브랜딩은 개인을 업계의 권위자로 위치시키고, 경쟁업체와 차별화함으로써 개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만들고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입니다.
퍼스널 브랜딩 프로세스에는 자신의 독특함을 찾고, 자신이 알려지고 싶은 것에 대한 평판을 쌓은 다음, 자신을 알리는 과정에 포함됩니다. 궁극적으로, 목표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무엇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즉, 경쟁자와 구분되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최근 NextStep 에서 진행하는 퍼스널브랜딩 워크숍 에 참여중에 있다.
퍼스널 브랜딩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어떤 개발자로 성장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거라 생각한다.
나 스스로 과거에 정의하기에 내렸던 결론에 대해서 다시한번 체계적인 가공을 하고 싶었다. 시장에서 나를 잘 팔리게 하는 핵심 Key 는 어떤 것일까?
5년차가 되는 시점이 되니, 신입 개발자와는 이제는 조금 다른 마인드셋을 갖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누구인가?
시작으로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브래인스토밍을 시작했다.
사회에서 인정되는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ex) 프로덕트 개발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리더(전), 팔로워, 등등
위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하고 역할을 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또는 해야 하는가?
ex) 1. 해결해야 될 문제를 단순화 시키기 / 2. 해결해야 될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하기 / 3. 가장 좋은 문제 해결은 오직 코딩만이 아님(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 4. 프로덕트 관점의 고민을 이해 관계자에게 공유한다. / 5. 피드백 수용하기.
그 중에 하나를 정해 형용사를 붙여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
ex) 1. 모두가 문제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 2. 아키텍쳐 관점으로도 / 3. 체계적인 / 4. 이해 관계자에게 이펙트가 있는 / 5. 유저가 불편해하는
최종적으로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프로덕트 개발자 그리고 해야할 중요한 역할은 해결해야될 문제를 단순화 시키기
형용사를 붙여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모두가 공감하는 해결해야 될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프로덕트 개발자
시스템 아키텍쳐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프로덕트 개발자
체계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를 단순화시키는 프로덕트 개발자
이해관계자에게 이팩트가 있는 해결해야 될 문제를 단순화 시키는 프로덕트 개발자
워크숍중에 이런 말씀도 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거지. 되고자 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에 대해서 약간 나도 되고자 하는 사람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다음 포스팅에는 2. 나는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인가?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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