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ure of Software Development1 [The Nature of Software Development] 을 읽고나서 🔖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트레바리 테크유닛으로 이직을 한 뒤로 풀리지 않던 고민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다. 코딩은 코딩이다. 개발은 개발이다. 명시적이고,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개발 업무는 개발 업무이다.' 라고 말하는 것에 스스로 부담감을 느꼈던 적이 더러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한 가지 개발 업무를 빨리 처리한다.' 라는 개념으로 다가가기에는 기민하게 움직여야 하는 트레바리 테크유닛에서는 쉽게 적용될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일정까지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보여주세요.' 라고 말한다. 적당히 일을 쪼갰고, 그 일을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 일정까지 동작하는 코드를 단순히 동작되게만 하면 되는걸까? 아니다. 일정한 속도로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 그리고 .. 2022. 2. 20. 이전 1 다음